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

야외에서의 결혼식을 준비한 신부님들의 마음은

걱정반 기대반이랍니다..

그 시기만큼 일기예보에 귀기울이는 날도 없을거예요..^^

10월의 첫번째 예식도

전날까지 많은 비가왔고

당일저녁예식전에 그친다는 예보에도

끝까지 긴장을 놓치않았답니다..

식 시작 30분전에 비가와서

제 마음이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다행이 비가 그쳐 그날의 예식을 무사히 마쳤지만

신부님과 가족분들의 마음은 긴장의 연속이었을거예요..

예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답니다..

신라호텔 영빈관이었는데

4시정도에 장충동에 큰 비구름이 지나간다는 예보에

아버님들이 하늘의 구름을 가르키며

이야기하던 모습이 생각이나서

신라호텔 영빈관사진을 먼저 포스팅하고

다음 포스팅에

부산에서 진행된 금강호텔

야간하우스웨딩을 포스팅해볼게요..^^

사진인생 & 옐로우브릿지

사진인생 & 옐로우브릿지

055-24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