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이 편해지고

보는 것 만으로도 좋은...그런 사람

창원이 고향이 아니지만

이 곳에서 12년이라는 시간동안 살아가면서

사적으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난건 아니지만

마음 속으로 믿음을 가지고 만나는

몇 안되는 사람들 중에 더모즈 대표님이 있답니다..

굉장히 프로페셔날하면서

신부를 대하는 마음이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라서

짧은 시간이지만

많이 가깝게 지내는 동생이 되었답니다,,

하우스웨딩은 일반 예식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진행하다 보면

체력적으로 힘이 들때가 많지만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하기에

그 시간이 너무나 기다려지네요...^^

잠시후면 일본에서 오신 신부님과의 미팅때문에

산정에서보겠네요..

내일은 부산에서..^^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하우스웨딩은

 정해진 틀이 없어서 좋아요..

신부님도 대기실에만 있지않고

자유롭게 하객들을 맞이하거든요..

아침까지 비가와서

신부님의 드레스에 흑탕물이 묻어도

난 괜찮아..^^ 하시며

한번 쓱 보시곤 

아무렇지않게 웃으시는 모습과

신랑님의 축가뒤에

같이 춤추며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던 두 분

신부님 들러리와 마지막에 꼭안으면서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보여서

이번 컷은

 즐거운 느낌위주로 포스팅해요..

보여드리는 사진외에

눈물 흘리는 사진도 많아서

다음에 그이야기와 함께 포스팅해볼까하네요....^^

김해 산정에서의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

사진인생&옐로우브릿지 - 더모즈 [창원 플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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